박스제작 코팅

Box making guide  No.11  박스제작 코팅 :

박스제작 코팅 : 코팅은 보호기능 강화, 작업성 강화, 심미적 보강 등의 목적으로 인쇄된 종이 표면에 액체나 필름형태의 막을 부착하는 것입니다.

종류에는 인쇄기계를 활용한 기계코팅, 액체형태의 코팅액을 바르는 액체코팅, 필름형태의 막을 덮어씌우는 필름코팅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코팅의 목적

(1) 코팅의 목적

박스제작에서 코팅은 여러 목적으로 폭넓게 사용되는 중요한 가공입니다.

첫 번째는 보호기능입니다. 종이 표면에 긁힘이나 수분 등에서 인쇄나 종이 자체를 보호하는 것이며, 특히 박스 수명 연장을 목적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작업성 강화입니다. 합지, 톰슨, 접착 등 기타 후가공 작업에서 불량률이 줄고 시간도 단축되는 등 작업성 극대화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분코팅 공정은 필름코팅이 되어있어야 작업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는 심미적 보강입니다. 무광 유광코팅은 시각적인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은색인쇄 후 유광코팅은 은 질감을 더욱 살리는 등 제작의도에 따라 더욱 효과적인 분위기를 이끌 수 있으며, 부분코팅은 고급스런 박스의 분위기를 한 차원 높여 줄 것입니다. 

코팅은 크게 기계코팅, 액체코팅, 필름코팅 등 세 가지로 나뉩니다.

(2) 박스제작 코팅 중 기계코팅

기계코팅은 인쇄기의 인쇄유닛에 바니시나 UV코팅액 등을 넣고 인쇄판을 이용하여 인쇄면에 코팅액을 발라주는 기법입니다.

종류에는 바니시코팅(Varnish Coating), IR코팅(Infrared coating, Coater coating, 적외선 코팅), UV코팅(Ultraviolet coating, 자외선코팅) 등이 있습니다.

바니시코팅은 일반 옵셋인쇄기를 활용하여 자연 건조시키는 것으로 인쇄면을 보호하지만 건조시간이 조금 필요하고 물의 양을 잘못 맞추면 인쇄가 묻어나는 등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바니시코팅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IR건조기를 장착해서 하는 것이 IR코팅입니다. 급속건조가 되고 무광, 반광, 유광등 세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코터코팅은 UV옵셋인쇄기에 코팅기계를 장착하여 UV램프 및 열풍건조기로 급속건조하는 기법입니다.

(3) 박스제작 코팅 중 액체코팅

인쇄 표면에 액상의 코팅액을 도포하고 열풍 건조기 등으로 급속건조하여 광택을 얻는 기법으로 CR코팅(Crossroad Coating), 오버코팅(Overcoating), UV코팅(Ultraviolet Coating) 등 세 가지가 대표적입니다.

CR코팅은 비닐용액을 바르고 화학약품 처리 및 열풍 등 급속건조하는 기법으로 인쇄색상을 보호합니다.

오버코팅은 CR코팅 후 다림질(큰 롤러로 눌러버림)하듯이 열과 압으로 눌러주는 가공 기법으로 표면 처리가 탁월합니다. 폐지활용이 용이한 친환경적인 코팅이며 접착 등 후가공이 용이합니다.

UV코팅은 자외선 경화액을 수지판을 이용해 종이에 부분적으로 전사하여 바르고 UV램프를 통과시켜 급속 경화 시키는 방식입니다.

인쇄물의 색상변화를 방지하며, 유광코팅의 90% 정도의 광택도이고, 폐지재활용의 장점 등이 있지만 박 가공이 잘 안되므로 박 가공 후 UV코팅을 합니다.

(4) 박스제작 코팅 중 필름코팅

필름코팅(Laminating)은 OPP(염화비닐)필름을 인쇄물 표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내습성과 내절성을 증가 시켜 강도를 높여 주며, 인쇄표면의 색반사율이 높아져 주목성이 높아집니다.

필름을 종이에 통으로 씌우기에 부분코팅은 불가능하며, 크게 습식라미네이팅과 써멀라미네이팅 등 두 가지 방법이 대표적입니다.

습식 라미네이팅은 필름에 접착제를 바르고 종이에 붙이는 것으로 건식대비 기포가 안생기고 품질이 좋아서 거의 대부분 습식을 사용합니다. 종류에는 유광, 무광, 무광벨벳, 홀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써멀 라미네이팅은 써멀용 필름을 열로 용해시켜 인쇄물 표면에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코팅 원단에 접착제가 발려있어 별도의 접착제의 가공이 없으므로 바가지가 현상이 없습니다.

습식과 써멀의 차이는 습식라미네이팅은 풀 속에 작은 먼지나 이물질이 남을 수 있는데 써멀라미네이팅는 접착제을 바르지 않다보니 훨씬 깔끔합니다.

필름코팅의 치명적인 단점은 제활용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재활용 비용이 너무 비싸 현재는 불에 태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필름코팅의 기능을 가지며 친환경적인 코팅기법이 시급히 개발되어야 하겠습니다.

모쪼록 코팅기법을 효과적으로 적용하시어 성공적인 박스제작이 되기를 성원합니다.

박스제작 박가공

Box making guide  No.10  박스제작 박가공 :

박스제작 박가공 : 박가공은 얇은 금속지(Foil)로 만들어진 특별한 색이나 재질감, 홀로그람 등을 열과 압, 속도로 찍는 것입니다.

종류에는 금박, 은박, 동박, 청박, 녹박, 적박, 백박, 투명박, 홀로그램박, 다양한 금속질감과 색, 음각양 효과의 형압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박스제작 박가공, 개요

(1) 박스제작 박가공, 개요

박가공은 얇은 금속지(Foil)로 만들어진 특별한 색이나 재질감, 홀로그람 등을 열과 압, 속도로 찍어 눌러 입히는 기법으로 인쇄분야에 속해 있는 특수인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인쇄와는 색감 차이가 크고, 제목이나 강조하려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쓰입니다.

질감을 느낄 수 있고, 오목이나 볼록으로 가공하여 입체감을 연출하는 등의 이유로 인쇄보다는 가공이라는 표현이 더욱 부합합니다.

박가공(Hot stamping)은 주목효과가 탁월하기에 즐겨 사용하는 기법으로 다양한 색감과 질감으로 개발됬고 지금도 다각도로 개발 중이기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습니다.

비용은 동판과 찍는 가공비가 합산되어 매겨집니다. 동판은 크기에 비례하여 가격을 매기고 가공비도 크기에 일부 적용되며 찍는 수의 단가를 합산하여 매깁니다.

금속지 대신 잉크를 묻혀 찍는 레터프레스(Letterpress)도 있습니다. 활판인쇄 기법이며 손으로 질감을 느낄 수 있기에 인쇄와는 차별화 된 고급스런 분위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박스제작 박가공, 필수점검

박가공은 우선 동판필름을 출력해야 하는데 필름출력방식은 네거티브 상막으로 합니다.

그리고 출력된 필름을 이용하여 찍고자 하는 글자나 모양을 구리, 아연, 마그네슘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동판을 부식하는 공정을 통하여 완성합니다.

완성된 동판을 찍을 종이위에 맞추어 상판(열판)에 거치합니다. 동판과 찍힐 종이 사이에 금속지(Foil)를 정확히 거치하고 기계를 가동하여 작업을 합니다.

찍힐 글자나 모양이 너무 적은 경우에 뭉개지는 불량이 발생할 수 있는데 종이 표면에 촘촘한 무늬들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 심해짐으로 작업 전에 꼭 확인을 해 주어야 합니다.

레자의 경우에도 플라스틱같이 딱딱한 무늬들이 가공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작업성을 확인 해 주어야 합니다.

작업 전 꼭 확인해야 하는 것은 열과 압 그리고 속도로 박을 찍을 때 종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점검 후 본 작업을 해야 하다는 것입니다.

박이 약하게 찍히는지 아니면 종이가 찢겨지는지 꼭 확인 후 작업을 해야 합니다. 종이의 강도에 따라 열과 압, 속도를 정해야 합니다.

박 가공기계는 수동, 반자동, 자동 기계가 있으며 각 각 크기에 따라 종류가 세분화 됩니다. 

(3) 박의 종류

박의 종류에는 금박, 은박, 동박, 청박, 녹박, 적박, 백박, 투명박, 홀로그램박 등 이외에도 다양한 금속질감과 색, 안료 등이 있습니다. 또한 유광 무광으로 종류가 나눠지기도 합니다.

금속지 없이 오목이나 볼록하게 가공하는 형압 가공도 있으며, 형압 가공 시에는 상판(열판)에 붙여지는 동판과 종이 아래에 거치되는 수지판을 만들어야 작업이 가능합니다.

금속지(Foil)가 들어가지 않는 대신 작업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에 가격은 기본 가격으로 책정됩니다.

다만 강판지상자에 적용할 때는 주의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볼록효과는 밋밋해지므로 사용이 불가하고 오목효과는 판지와 인쇄지를 입혀서 가공을 해야 하므로 제약이 많습니다.

금속지 대신 잉크를 활용하는 레터프레스도 있습니다.

금속지 원지 자체의 가격이 종류별로 다르기에 똑같이 박 종류별 가격도 차이가 납니다. 보편적으로 많이 찾는 금, 은박이나 색박의 가격이 가장 일반적이고 홀로그램박이 비쌉니다.

하지만 금속지(Foil) 원지 자체의 생산이 적은 박은 기본수량 이상으로 제작해야하고 기본수량 이하인 경우에는 가격이 비싸질 수 있습니다.

모쪼록 위에 내용들을 참고하여 효과적인 박 가공으로 보다 고급스런 박스제작이 되길 성원합니다.

박스제작 톰슨

Box making guide  No.9  박스제작 톰슨 :

박스제작 톰슨 : 목형과 톰슨은 박스의 형태를 완성하는 매우 중요한 공정입니다. 박스의 각, 접힘과 꺾임의 정도, 지기구조의 역할, 부여된 기능 등 박스의 완성도에 절대적 영향을 끼칩니다.

이 공정에서 관리점검 의지의 정도에 따라 박스의 완성도는 비례하여 높아집니다.

목차

(1) 목형과 톰슨의 중요성

(1) 목형과 톰슨의 중요성

박스제작에서 인쇄도 중요하지만 목형과 톰슨은 박스의 형태를 완성하는 매우 중요한 공정입니다.

박스를 이루는 각, 접힘과 꺾임의 정도, 지기구조의 역할, 부여된 기능 등 박스의 완성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공정인 것입니다.

이 공정에서 관리점검의 의지와 정도에 따라 박스의 완성도는 비례하여 높아집니다.

물론 도면을 그리면서 여러 번의 검증을 거쳐 목형이 제작되겠지만 미처 발견되지 못한 불량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도면을 그려 검증하는 방법이란 샘플기계로 하는 검증이기에 실제 톰슨작업과 작은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그 차이가 완성도의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단상자, 골지합상자, 강판지상자 등 박스의 세 종류 및 종이의 두께에 따라 지기구조 공식은 차이가 있으므로 그 공식들이 정확히 적용되었는지 꼼꼼히 검증해야 합니다.

또한 디자인 작업에서도 완성된 도면을 활용하므로 디자인 작업할 때도 반드시 점검을 해야 합니다.

(2) 박스제작 톰슨, 목형 제작 과정

도면이 완성되면 그 도면을 토대로 목형을 제작합니다. 먼저 2cm 두께의 나무판을 레이저로 투과하여 칼이 박힐 자리를 만듭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칼이 박힐 가운데 나무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칼 자리 중간 중간에 연결부분을 살려두는 것입니다.

나무판의 레이저 작업이 완료되면 절단 칼과 접힘 칼을 레이저 자리에 접착제와 나무망치로 고정시켜서 목형을 완성합니다.

칼의 고정을 조금 느슨하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것은 톰슨 작업에서 최종 확인, 검토 후 고정해서 작업하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문제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예 도면대로 움직임이 없도록 확실히 고정되도록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정교한 타공을 하기 위해서는 탈지판도 만들어야 하며 그 외에 마무리 수작업 탈지 작업을 위한 칼도 미리 파악하여 목형에 심어야 합니다.

특히 마무리 수작업 탈지 작업에서 불량이 발생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톰슨 작업자와 꼭 협의를 해서 수작업 탈지 칼을 심어야 할 것입니다.

(3) 박스제작 톰슨, 공정의 이해

목형이 완성되면 톰슨작업자는 목형을 최종 점검합니다.

특히 마무리 수작업 탈지작업을 위한 칼이 정확히 자리 했는지 꼭 검증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필요하면 추가로 칼을 심도록 요청합니다.

목형의 검증이 완료되면 칼 양옆에 고무 작업을 하고 박스의 접히는 부분을 연출할 면방작업을 합니다.

특히 이 면방작업은 무척 중요한데 시간 등 작업성을 이유로 생략하고 작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면방작업이 생략되면 접히는 부분이 정확히 접히지 않아 박스의 완성도가 무척 떨어지며 무엇보다도 접착에서 엄청난 불량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접착이 수작업이고 전후면 타발 방향 및 생산일정과 작업성을 고려하여 예외적으로 면방작업을 생략 할 수 도 있지만 신중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칼을 찍은 작업도 해야 하는데 잘리는 단면이 보이지 않는 곳을 주로 하고 보이는 곳에는 최소한의 이발이만 생기도록 주의합니다.

모쪼록 완성도 높은 작업으로 성공적인 박스제작이 되기를 성원합니다.

박스제작 지기구조

Box making guide  No.8  박스제작 지기구조 :

박스제작 지기구조 : 지기구조는 다방면에서 폭넓고 활발하게 연구되고 사용되면서 종이박스는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이제 지기구조는 박스의 외모나 기능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최종고객과 적극 교감하며 고객감동으로 이끌어 결국은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핵심요소입니다. 

목차

(1) 박스제작 지기구조, 원리와 발달과정

(1) 박스제작 지기구조, 원리와 발달과정

지기구조란 종이의 꺾임, 접힘, 뒤집힘 등의 작용과 반작용으로 박스의 모양을 갖추거나 끼움, 접착 등으로 박스를 완성하는 종이 역할의 표현입니다.

종이는 처음에 기록을 하고자 만들어졌고 인쇄에 장점으로 포장지로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후 제지기술은 더욱 발전하여 면처리도 다양해지고 더욱 질겨지며 두께 조절도 자유자재로 되는 등 발전을 거듭하여 박스로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그와 더불어 지기구조의 대한 연구도 더욱 폭넓게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사용되면서 종이박스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

결국 지기구조의 발전이 박스 발전의 기폭제가 되었고 상호작용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 박스제작 지기구조, 보편적인 기능

지기구조는 박스의 외모나 형태를 이루고 구축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기능적인 역할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지기구조의 기능은 박스에 두께와 깊이를 결정하고 내용물이 담길 공간을 확보하여 내용물 즉 제품을 보관하는 기능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보관기능과 더불어 보호기능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러 충격에 효과적으로 견디도록 종이를 여러 겹으로 하거나 종이 사이의 공간을 만들어 이것을 충격흡수장치로 하여 제품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박스의 보호기능은 거의 필수로 자리매김 되었습니다.

이렇게 제품을 보호하는 기능을 박스와 일체형으로 안쪽에 설계하기도 하지만 별도로 제품속틀(Inner tray)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3) 제품속틀을 통한 지기구조의 놀라운 기능

지기구조를 활용한 제품속틀(Inner tray)은 제품을 보호하는 기능에 집중되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오직 제품을 보호하는 기능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지기구조는 제품속틀(Inner tray)을 통하여 무척 중요하고 놀라운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것은 제품이 보이는 정도를 활용한 품격유지기능이며, 보이고 싶은 부분만 보이는 절제의 기능입니다.

그리고 제품이 돋보이도록 소품역할로 제품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기능인 것입니다.

어쩌면 너무 추상적이고 과대 해석되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절대로 과장이 아니며 최종소비자와 제품의 교감이 지기구조를 통하여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4) 박스제작 지기구조 개발은 제품의 성공!

지기구조는 단순히 박스의 기능적인 역할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최종 고객과 적극적으로 교감하며 고객감동을 이끌고 결국은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핵심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제품을 구매한 고객의 언박싱 영상에서 흥분과 기쁨을 여과없이 보이며 즐기는 모습 보았을 것입니다. 분명 제품에만 보였던 열광이 아니었습니다.

다언컨대 지기구조에 대한 투자와 연구는 제품의 가치를 더욱 상승시킬 것입니다.

독특한 형태의 박스와 스토리가 있는 내부구조는 제품의 성공을 더욱 극대화 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지기구조의 개발에 대하여 그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공사례가 주변에 널려있는데도 우리는 가장 중요한 핵심을 제외시킨체 오리려 시간과 예산을 아켜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모쪼록 성공의 핵심인 지기구조에 대한 인식과 개발에 대하여 깊은 고민과 실천이 두루 이어지길 당부합니다.

박스제작인쇄

Box making guide  No.7  박스제작인쇄 :

박스제작인쇄 : 인쇄의 종류에는 일반옵셋인쇄, UV옵셋인쇄, 실크인쇄, 후렉소인쇄, 그라비아인쇄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많이 보급된 것이 옵셋인쇄며 UV옵셋은 PET, 알미늄증착지, 합성수지 등 종이처럼 잉크를 흡수하지 못하는 재료에 인쇄되도록 고안된 인쇄법입니다.  

목차

(1) 옵셋인쇄의 품질은 CTP의 품질

(1) 박스제작인쇄, 옵셋인쇄의 품질은 CTP의 품질

인쇄는 박스제작에서 색을 연출하여 이미지를 표현하고 글을 통하여 내용을 전달하며 제품이미지 등 핵심정보를 전달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인쇄의 질은 제품의 격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중적으로 널리 보급되어 있는 인쇄방식은 옵셋인쇄 입니다.

옵셋인쇄에서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인쇄판입니다.

이 인쇄판을 CTP(Computer to Plate)라고 하며 망점재현도가 1~99%로 매우 정교한 고품질입니다.

다만 색의 안정성을 위해서 망점은 5% 단위로 조정합니다.

CTP의 출력선수는 175선(Line per inch) ~ 200선으로 현재로서는 가장 높은 인쇄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CTP의 관리도 중요한데, 현상액이나 현상보충액 등은 사용기한 후 바로 교체 해주어야 하며 출력 후 보통 3일 이내에 인쇄를 하는 것을 선호 합니다.

너무 늦어지면 인쇄면에 도료가 벗겨질 수 있어서 잡티가 생기는 등 인쇄품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잉크색은 일반색과 별색으로 나뉘며 별색에는 일반적인 별색 외에 형광색, 금색, 은색, 펄색 등 다양한 색이 있습니다.

일반색에는 기본적으로 청(Cyan), 적(Magent), 황(Yellow), 먹(Black) 등의 원색을 나열된 순서대로 인쇄하여 총천연색을 연출합니다.

(2) 박스제작인쇄, 옵셋인쇄 원리

옵셋(offset)이라는 말은 인쇄판이 직접 종이에 닫지 않기에 붙어진 이름으로 금속 인쇄판에 칠해진 잉크가 고무롤러를 통해 종이에 묻는 방식입니다.

직접적인 인쇄는 기름과 물이 서로 섞이지 않는 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물이 묻지 않는 도료를 칠한 인쇄판을 출력기를 이용해서 비인쇄면에는 노광 후 정착액 및 세척액으로 도료를 없애 인쇄판을 완성합니다.

완성된 인쇄판을 인쇄기 인쇄판롤에 걸어 먼저 물을 묻히고 잉크를 묻히면 도료가 묻은 면에는 물은 묻지 않고 잉크만 묻는 것입니다.

이 것은 다시 인쇄롤에 전이시키고 마지막으로 종이에 전이되면서 인쇄가 완성이 됩니다.

인쇄판이 직접 종이에 닿지 않고 중간에 부드럽고 매끄러운 고무 롤러에 잉크를 전달하기 때문에 인쇄판의 손상이 적습니다.

따라서 더 많이 인쇄할 수 있으며 고무 롤러가 잉크를 전달함으로 거친 종이도 고무의 탄성으로 더 좋은 인쇄 품질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3) 박스제작인쇄, 기타 인쇄

옵셋인쇄 외에 UV옵셋인쇄, 실크인쇄, 후렉소인쇄 등이 있습니다.

UV옵셋인쇄는 옵셋인쇄에 추가로 UV 램프(lamp)와 열풍건조기를 장착하여 인쇄 후 급속 건조시킬 수 있는 인쇄입니다.

특수 면처리된 종이나 알미늄 코팅된 금지 및 은지, PET 등 특수한 재료에 인쇄하는 것으로 잉크도 UV용 잉크를 사용합니다.

잉크가격이 3~4배로 비싸고 전기료도 훨씬 많이 들기에 인쇄비 또한 3~4배의 고가입니다.

실크인쇄는 촘촘한 실크망을 인쇄판으로 그 망을 통하여 잉크를 내려서 인쇄하는 방식입니다.

인쇄선수는 보통 90선 이하로 별색인쇄하며 인쇄된 면에 질감을 느낄 수 있고, 골지에 인쇄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후렉소인쇄는 수지판을 인쇄판으로 골판지에 인쇄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택배박스 또는 카툰박스를 제작할 때 하는 방식입니다.

현재는 최첨단 인쇄법으로 발전하여 옵셋인쇄의 칼라재현 능력을 초월하였고 스티커, 라벨, 연포장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박스샘플제작

Box making guide  No.6  박스샘플제작 :

계획된 렁칭행사나 온라인마케팅 등의 일정들이 코앞인데 제품박스가 완성되지 않았다면 제품박스전문회사에서 제공하는 박스샘플링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쇄교정을 거쳐 샘플러로 만들고 마감은 수작업으로 3~5일 이내에 완성 됩니다.

목차

(1) 박스샘플제작, 언제나 시간이 촉박한 제품기획

(1) 박스샘플제작, 언제나 시간이 촉박한 제품기획

제품을 기획하고 진행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작용하여 제품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꼼꼼히 계획을 수립하고 치밀하게 수순을 밟아 가도 여러 시행착오가 발생하고 난관에 부딪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게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예견하고 시간과 예산을 충분히 확보했다면 모르겠지만 모든 제품은 판매 시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또한 각종 계약으로 계획된 렁칭일을 변경하기에는 그 출혈이 너무 커 제품 기획 자체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포장패키지라도 완성이 된다면 계획했던 런칭행사나 그 외에 시연일정들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온라인 마케팅 위주의 제품을 런칭할 때, 각종 지원 사업을 신청할 때, 제품 출시 전 광고⋅홍보를 진행해야할 때 등도 같습니다.

궁여지책으로 합성하여 대응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시간만 허비한 채 궁색한 이미지만 만들 수 있고 효과는 반감되어 더욱 궁지로 몰릴 수 있습니다.

(2) 박스샘플제작, 어떻게든 가능

이렇게 제품박스가 미리 완성해야 한다면 제품박스전문회사에서 제공하는 박스샘플링을 활용하길 권장합니다.

단상자, 골지합상자, 강판지상자 등 모든 종류의 박스샘플링이 가능하고 형태도 가능합니다.

디자인도 제공될 수 있으며, 디자인이 완성되어 있다면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인쇄는 교정인쇄로 진행될 것입니다. 실제 인쇄보다 색이 조금 진해 진다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이 동일합니다.

간혹 작은 규격의 박스는 인쇄대신 출력으로 대체할 수도 있지만 종이 선택의 제약이 있고, 인쇄와는 색 차이가 크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코팅이나 박 가공 등 후가공은 실제와 거의 같지만 아주 적은 소량만 진행되기에 실제 제작 때 보다는 완성도가 떨어지는 게 현실입니다.

톰슨이 핵심인데요, 톰슨이라는 용어는 박스를 만들기 전에 전개도 모양대로 따내는 공정을 말합니다.

실제 톰슨공정으로 제작을 하기는 너무 소량이고 목형도 만들어야 하며 시간도 많이 걸리기에 보통 “샘플러”라는 기계로 작업을 대체합니다.

아쉬운 점은 접히는 부분에 연출이 어색하고 꺽이는 각도 조금 완만해서 실제 박스 보다 완성도는 떨어집니다.

제품속틀(Inner tray)은 시제품이나 제품 목업이 있어야 제작이 가능합니다.

접착은 수작업으로 접착제는 보통 양면테이프로 하며 강판지상자의 경우 “3M”으로 제작하지만 행사 당일이나 10일 정도는 활용 가능합니다.

(3) 박스샘플제작, 비용과 시간

박스샘플링 시에 비용과 소요시간이 관건일 것입니다.

단상자의 경우는 2~5개 샘플링비는 20~30만원, 골지합상자 2~5개는 30~40만원, 강판지상자 2~3개는 40~70만원까지 비용이 듭니다.

소요시간은 단상자는 2~3일, 골지합상자 3~4일, 강판지상자 4~6일 소요됩니다.

위에 비용과 소요시간 기준은 교정인쇄 + 라미네이팅코팅 + 박 가공 + 합지(골지합상자) + 샘플러 가공 + 싸바리가공(강판지상자) + 수접착(단상자, 골지합상자)입니다.

비용과 제작시간은 업체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샘플링의 난이도에 따라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모쪼록 제품을 기획하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며, 부디 성공적인 박스제작이 되고 성공적인 제품 런칭이 되기를 성원합니다.

패키지디자인

Box making guide  No.5  패키지디자인 :

패키지디자인 : 2010년대 패키지 디자인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었고 UV옵셋인쇄기는 박스디자인의 다양성을 증폭시켰습니다.

2020년대 박스디자인은 2010년의 유행을 이어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들과 홀로그램박, 부분코팅 등의 특수가공이 더욱 활성화 될 것입니다. 

목차

(1) 패키지디자인 대 디자인 분류

(1) 패키지디자인 대 디자인 분류

우리나라에서 디자인분야는 크게 시각디자인과 제품디자인으로 나눕니다.

시각디자인은 영상과 웹디자인 그리고 편집디자인분야로 나뉘어 집니다.

편집디자인에는 CIP, BIP, 일러스트레이션, 타이포그래피, 책류, 무늬, 포장패키지 등의 디자인분야가 있으며 박스 디자인은 포장패키지에 속해 있습니다.

시각디자인 전공자들이 편집디자인을 하면서 박스디자인도 병행하기에 박스만 전문으로 하는 디자이너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또 수요도 다양하기에 박스디자인만 전념하기에는 그 시장이 너무 작습니다.

디자인적인 난이도를 놓고 본다면 아무래도 박스디자인이 다른 시각디자인 분야에 비해 작업이 용이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난이도에 대한 의견은 상황이나 여건 특히 디자이너의 성향에 따라 판이하게 다를 수 있습니다.

(2) 패키지디자인 대 연대별 디자인특징

우리나라의 현대 시각디자인에 시작은 1980년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사진식자기와 수작업으로 필름분판을 하여 검정색 외에 다른 색인쇄가 가능했었습니다.

이후 1980년대 말에 맥킨토시가 미국에서 일본을 거쳐 들어오면서 칼라연출에 혁신적인 변화를 맞았고 어도비 포토샵 등은 혁신을 더하였습니다.

1990년대는 1세대 디자이너들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0년대에 접어 들어서는 칼라인쇄를 기본으로 별색인쇄, 특수인쇄 그리고 다양한 종이 등이 한데 어울러져 가히 편집디자인의 르네상스를 이루었습니다.

2000년대 중순이후부터는 웹디자인이 유행을 타면서 편집디자이너들이 대거 웹디자이너로 넘어가 웹디자인의 전성기를 구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웹디자인 산업은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 사이에서 디자이너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2010년대 넘어오면서는 핸드폰을 필두로 패키지 디자인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었습니다.

특히 UV옵셋인쇄기는 박스디자인의 다양성을 증폭시켰고 금지, 은지, PET 등의 재료들이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또한 양주패키지에 주로 사용되었던 강판지상자(싸바리박스, Rigid box)가 핸드폰, 향수 및 고급화장품, 기타 소위 명품제품들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더불어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 특히 수입지를 활용한 디자인들이 대유행을 이루었습니다.

(3) 2020년대의 패키지디자인

2020년대인 지금의 박스디자인은 2010년의 유행을 그대로 이을 것입니다.

특히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들은 여러 분야에서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폭넓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더불어 “강조”하는 기법으로는 특수인쇄를 많이 선호 합니다. 즉 홀로그램박, 부분코팅 등의 특수가공이 더욱 활성화 될 것입니다.

강판지상자(싸바리박스, Rigid box)는 고급 또는 명품 브랜드에서 꾸준히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입혀지는 종이는 수입지가 많이 선호되고 있으며 가죽질감, 옷감질감 등 다양한 질감들이 강판지상자의 고급스런 깊이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형태로 커스텀형태와 다각형 형태 등 더욱 다양한 형태들의 개발이 경쟁적으로 이뤄질 것입니다.

친환경을 컨셉으로 하는 디자인은 여러분야에 폭넓게 이용될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지금의 상황이기에 더더욱 유행을 탈 것입니다.

그래서 크라프트지, 실크인쇄, 후렉소인쇄나 그라비아인쇄 등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박스제작전문업체 대 박스공장

Box making guide  No.4  박스제작전문업체 대 박스공장 :

박스제조공장은 구축된 생산설비와 노동력 등을 최소한으로 제공하는 제품을 제조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업체입니다.

반면 “박스제작 전문업체”는 그 제조의 한계를 초월하여 생산성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이상을 실현는는 업체입니다.

목차

(1) 박스제작전문업체 대비 일반제조업체

(1) 박스제작 전문업체 대비 일반제조업체

일반적 제조업체는 1차 가공된 원재료들을 공장의 생산설비들을 운용하여 제품을 가공⋅제조, 납품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을 말합니다.

굴뚝 산업이라고도 하며 산업 분류에서는 2차 산업에 해당합니다.

제조업체들끼리는 장치산업 또는 설비산업이라고도 하는데 그만큼 설비된 기계나 공장규모 등에 따라서 다양한 생산규모와 특성을 갖게 됩니다.

완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뿐만 아니라 한 두 공정을 갖춘 업체들도 다양하게 운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조업체들을 기계설비와 공장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기록하여 제조공장등록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 공장등록을 토대로 적극 홍보하여 설치된 설비와 인력을 최대한 운용하는 제품수주를 하고자 혈안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최소한의 원가와 노동력으로 최대한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박스제작전문업체 대비 박스제조공장

박스제조업체도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제조업과 같은 산업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게 종이 종류로 구분하다면 단상자 업체, 골지합상자 업체, 강판지상자 업체 등 이렇게 세 가지업체로 나누어집니다.

단상자 업체는 인쇄기계를 중심으로 생산설비를 구축합니다.

골지합상자는 톰슨기와 합지기를 중심으로, 강판지상자는 강판지상자 성형기계(싸바리 기계)를 중심으로 설비가 구축이 됩니다.

전문성 중심에 인쇄만 하는 인쇄업체, 톰슨만 전문하는 톰슨업체, 박가공전문업체, 합지, 접착, 싸바리가공업체 등 소규모의 공장들이 운영되기도 합니다.

또한 여기에 기계 규격 등 사양에 따라 더더욱 세분화되어 운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의 박스제조업체 중 단상자, 골지합상자, 강판지상자 등 이 세 종류에 모든 생산라인이 구축된 업체는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 세 종류에 각 공정별로 설비를 완벽하게 갖춘 업체들도 손가락에 들 정도입니다.

이렇게 설비를 갖춘 박스제조업체라면 최대한 그 설비를 활용하여 박스를 생산해야만 회사가 유지⋅운영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설비가 없거나 규격을 벗어나는 등 생산성이 맞지 않다면 기피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3) "박스제작전문업체"와의 협업은 필수

그래서 위와 같은 박스제조업체와 협업은 그 한계가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가격은 저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들고자하는 박스의 종류와 형태가 잘 맞아 기본적인 만족도를 준다면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의뢰자 측에서 박스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동반돼야 합니다.

결국 박스제작에 대한 관리와 점검, 불량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제품기획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박스의 불량은 사용할 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형태와 기능 등이 엉성한 완성도의 한계, 제품 고정이 엉성하여 포장 단계에서 오류나 불량 등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마케팅적 미흡으로 판매가 저조하거나 소비자에게 제품이 소외 될 때, 그 원인을 찾기 어렵고 추후 재투자로 비용과 시간이 두 세 배로 들 수 있습니다.

그런 문제점을 미리 감지, 점검, 관리하여 완성도 높은 제품박스를 만드는 회사가 제품박스제작 전문업체인 것입니다.

또한 제조업체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산성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며,

제품박스전문가를 발굴하고 성장시켜 회사의 미래를 고객과 함께 설계하는 회사입니다.

제품박스제작 전문업체와의 협업은 제품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공유하며, 성공을 실현시킬 것입니다. 

제품박스제작전문가

Box making guide  No.3  제품박스제작전문가 :

“제품박스제작전문가”는 시각디자이너 출신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그 이유는 이미지를 만들고 문자와 기호로 함축적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 색과 인쇄 등이 몸에 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톰슨 및 후가공등을 통하여 노하우를 습득 하므로 제품박스전문가의 역량을 구축할 기회가 많기 때문입니다.

목차

(1) "제품박스제작전문가"의 정의

(1) "제품박스제작전문가"의 정의

제품박스를 만들기 위해서 전문적인 지식과 다년간의 노하우로 포장패키지를 기획하고 제작공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제품박스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제품을 만드는 이들의 기획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정보들을 충분히 검토, 분석하는 한편 별도로도 충분한 정보들을 수집하여 집대성해야 합니다.

또한 다년간의 경험으로 성공했던 케이스들을 적재적소에서 적용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그 모든 결정은 기획자들과 철저한 교감이 우선입니다.

제품박스제작전문가는 디자인, 인쇄, 종이와 지기구조, 후가공에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 제작에 투입되는 기계들에 지식이 충분하여 제작과정에 핵심점검과 장단점들을 미리 파악하고, 전체의 견적을 미리 산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케팅에 대하여도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판매를 극대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이 다뤄지고 공유되어 최상의 제품박스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2) "제품박스제작전문가"와 디자이너의 차이

우리는 흔히들 제품박스제작전문가를 박스디자이너와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디자이너가 제작과 관련해서도 해박하고 더불어 마케팅에 대하여도 어느 정도 감각이 있어서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그렇게 전체를 아우르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디자이너가 제품박스제작전문가가 되기에는 한계가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필두로 박스제작과 마케팅까지 하도록 여건을 만들어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디자이너는 글의 모양을 다루고 비주얼을 만들며, 색을 조화롭게 배색해야 합니다.

또한 다루는 툴에 계속된 버전업에 반응하여 습득해야 합니다. 유행하는 모든 것에 대하여도 늘 적극적으로 감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디자인비에 대한 인식이 보편적이지 않기에 다량의 일을 빠르게 처리해야만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구조이므로 디자인 제작물들이 넘쳐납니다.

결코 디자이너가 제품박스제작전문가가 되기에는 만만찮은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품박스제작전문가가 되기에 가장 효과적인 여건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3) "제품박스제작전문가"의 성장

우리나라에서 제품박스전문가로 성장하기에는 시각디자이너 출신들이 유리합니다.

이미지를 만들고 문자와 기호 하나로 함축적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 색과 인쇄 등을 몸으로 배우며 전문가로서의 토양을 다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톰슨 및 후가공을 통하여 혁신적인 이미지 연출과 기계학적인 원리 등을 깨우치며 전문가로서의 역량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최종적으로 마케팅의 대한 경험을 쌓고 노하우를 구축하고 접목하며 제품판매에 대한 영향력을 극대화 시킨다면 제품박스전문가로서 최고자리에 설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어렵게 깨우친 모든 지식들을 갈아엎으며 자신의 틀을 깨고 또 깨야 할 것입니다.

마케팅 전문가나 광고대행사 AE(Account Executive)와 영업담당자 등도 제품박스전문가로서의 가능성은 넘치지만 그 예를 찾기 어렵습니다.

톰슨이나 목형 또는 각종 후가공 담당자들도 역량을 극대화 하여 제품박스전문가로 발돋움 하지만 기계운용의 틀을 깨기가 정말로 어렵습니다.

그래도 제품박스제작전문가들이 더욱 많이 탄생되길 희망합니다.

또한 위에 분야 외에 전혀 다른 분야에서도 제품박스제작전문가로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더욱 많이 탄생되길 간절히 바랍니다.